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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티스토리 블로그 애드센스 승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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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승인 후기

 

승인 신청 과정

 일단 글의 개수는 20개로 맞추고 되도록이면 카테고리를 한 두 가지로 집중하도록 노력했습니다. 글은 1000자 이상 쓰려고 했고 SEO 최적화를 위해서 링크와 동영상도 넣을 수 있으면 넣었습니다. 블로그는 유튜브처럼 정확한 기준이 없다 보니까 이런 식으로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추측되는 몇 가지 항목들을 지키면서 포스팅했습니다. 글이 20개인 상태에서 처음 신청을 한 후 신청 거부를 당하면 글을 더 쓰지 않았습니다. 원래는 포스팅을 계속하면서 신청을 해야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글의 개수는 일정량 이상이면 승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실험적으로 글 20개만으로 승인을 받고 싶었습니다. 승인 거부가 되자마자 바로 신청을 하지는 않았고 승인되었나 한 번씩 확인하고 거부당했을 때 다시 신청하고 이런 방식으로 7개월 정도 지나서 승인받았습니다. 중간에는 신청하는 것을 잊고 신청을 안 하기도 하면서 꾸준하게 신청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승인 거부될 때마다 2주마다 꼬박꼬박 신청을 하면 이것보다도 적게 걸릴 수도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승인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사항들을 지켜가면서 글을 작성한다면 승인 확률을 더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승인받기 위해 지킨 사항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승인 확률을 높이는 방법

1. 일정 수 이상의 포스팅

100개의 글을 써도 승인이 되지 않는 사람이 있고 10개의 글만으로 승인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확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제가 20개 정도의 글로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10개에서 30개 정도의 포스팅이면 승인을 받기에는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이 글들은 정성스럽게 작성한 양질의 글이어야 합니다.

 

2. 1000자 이상의 포스팅

이건 나름대로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하게도 글을 정성스럽게 쓰다 보면 1000자가 넘어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승인받을 당시에 1000자는 무조건 넘기려고 했고 2000자 이상의 글들도 있습니다. 글에 어떻게 더 정보를 제공할까 고민하다 보면 글자 수가 자연스럽게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제가 승인받은 후에는 1000자가 넘지 않는 글들도 있는데 조회수가 더 안 나오는 것을 보면 영향이 있어 보입니다.

 

3. 카테고리 최소화

이것도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승인받기 전에는 2~3개의 카테고리의 글로만 작성하였습니다. 아마 제대로 된 주제로 한 가지만 잡고 양질의 포스팅을 작성했으면 더 빨리 승인받았을 것 같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특정주제로 집중되어 있는 블로그가 더 전문성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3. 맞춤법과 경어체

승인 때문이 아니더라도 지켜야 한다고는 생각했습니다. 블로그뿐만이 아니라 보편적인 글쓰기에서도 맞춤법과 경어체를 사용합니다. 맞춤법과 경어체를 구글에서 인식을 할 수 있을지는 아직까지도 의문입니다. 그렇지만 보다 전문성 있게 보일 수 있고 글에 신뢰감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승인받기 위함보다 글을 읽는 사람을 생각해서라도 지키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티스토리는 맞춤법 검사 기능으로 쉽게 맞춤법을 지킬 수 있어서 좋습니다.

 

4. 지속적인 포스팅

최대한 1일 1포스팅을 하려고 했습니다. 양질의 포스팅을 매일 작성하는 것은 처음에는 힘듭니다. 1일 1포스팅을 할 수 있으면 하시고 하니면 2~3일에 한 번씩은 글을 작성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글이 일정기간 간격으로 꾸준하게 작성되어야 블로그가 살아있다고 볼 수 있으며 승인을 시켜줄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4. 사진과 동영상

사진과 동영상을 최소화하고 글 위주로 작성하라는 말이 많습니다. 어느 정도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콘텐츠의 특성상 사진을 10장 정도는 넣었고 관련 동영상 링크도 하나씩 넣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사진이 많을수록 성의 없어 보이는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사진과 영상보다는 글을 위주로 작성하시면서 꼭 필요한 사진만 사용하는 게 좋아 보입니다. 

 

5. 외부 자료 사용하지 않기

외부의 글을 복사 붙여 넣기로 글을 작성하면 당연히 안되며 사진도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은 전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이나 직접 캡처한 사진만 사용했습니다. 구글 입장에서도 떠도는 비슷한 내용의 콘텐츠가 계속 생겨나기보다는 새로운 콘텐츠가 계속 생겨나야 좋기 때문에 최대한 자체 제작한 글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보 전달을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링크를 삽입하기는 하지만 그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보다 전문적인 사이트의 링크를 게시하면서 글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은 양질의 글을 작성

위에서 설명한 항목들은 결국 양질의 포스팅을 작성하기 위해서 필요한 내용입니다. 글이 전문성 있고 신뢰를 줄 수 있으면서 꾸준하게 포스팅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구글 입장에서도 다양하고 다채롭고 질 좋은 글들이 쌓이는 것이 사용자들이 구글을 이용할 이유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저는 새로운 블로그를 만들어서 계속 테스트해보면서 승인받는 기간을 줄이고 도움 되는 내용이 있으면 업데이트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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